넥슨은 개발 중인 대규모 PvP(개인간 대전) 게임 ‘워헤이븐’의 얼리 액세스 체험판을 27일까지 스팀에서 무료로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플레이 버전으로, 부담 없이 즐기는 한 판을 목표로 게임성을 가다듬은 워헤이븐을 즐길 수 있다. 강렬한 액션성과 묵직한 손맛, 대규모 PvP 게임의 최대 매력인 난전 플레이의 긴장감과 박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워헤이븐은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이 16대 16으로 나뉘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올 가을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