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특산물 67개 항목 실태조사…영농·경영 실태 분석

입력 2023-06-29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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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조사요원 25명 모집
전남 광양시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에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25명을 모집한다.

특산물실태조사는 2017년에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3년 주기로 올해 3번째로 시행되며 대표 특산물인 매실과 단감·떫은감의 지역 분포, 영농 및 경영 실태 전반사항을 분석해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다.

이번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부재 및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농가는 자기기입식, 전화 등의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매실 35개, 단감·떫은감은 32개이다.

자격요건은 18세 이상의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현장 조사가 실시되는 다음 달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3년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다.

특산물 실태조사 및 사회조사, 사업체조사 등의 각종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는 사람과 다자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3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정확한 자료를 제공받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수 있는 유능한 분들이 많은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광양)|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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