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나는 잊히고 캐릭터만 남았으면” [화보]
배우 김소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달 종영한 tvN ‘구미호뎐1938’에서 예쁜데 앙칼진 ‘류홍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소연. 그가 드라마 종영을 맞아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텍스처가 살아있는 내추럴한 롱 헤어스타일에 피부결을 살린 깨끗한 메이크업을 더했다. 베이직한 의상들을 매치해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그만의 모던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12부작이라서 준비하고 촬영한 기간에 비해 너무 빨리 헤어지는 것 같아 아쉽고 서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과정의 치열함을 견딘 후에 오는 만족감, 후회 없음을 경험하고 나니 도전이 두렵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진짜 김소연’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연기하는 배역 그 자체로 있고 싶다. 그래서 방송 기간이나 시간만이라도 김소연은 잊히고 캐릭터만 남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김소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얼루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김소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달 종영한 tvN ‘구미호뎐1938’에서 예쁜데 앙칼진 ‘류홍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소연. 그가 드라마 종영을 맞아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텍스처가 살아있는 내추럴한 롱 헤어스타일에 피부결을 살린 깨끗한 메이크업을 더했다. 베이직한 의상들을 매치해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그만의 모던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12부작이라서 준비하고 촬영한 기간에 비해 너무 빨리 헤어지는 것 같아 아쉽고 서운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과정의 치열함을 견딘 후에 오는 만족감, 후회 없음을 경험하고 나니 도전이 두렵지 않다”고 전하기도 했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진짜 김소연’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연기하는 배역 그 자체로 있고 싶다. 그래서 방송 기간이나 시간만이라도 김소연은 잊히고 캐릭터만 남았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김소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얼루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