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32·박상현)과 구구단 출신 미미(30·정미미)가 열애 사실과 동시에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밝혔다. 올해 하반기 결혼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KBS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2’ 녹화에서 4년째 열애중이라고 고백했고 해당 녹화본은 20일 방송된다.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천둥은 2015년부터 솔로 활동 중이고,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가수 및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