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집중호우 취약지역 점검

입력 2023-07-19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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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농어촌공사 경북본부

하태선 본부장 칠곡 낙산 배수장 등 배수장 집중 점검, 호우 피해 예방 총력
한국농어촌공사경북본부 하태선 본부장은 18일 칠곡 낙산배수장, 성주 후포 배수장, 구미 양호 양배수장을 차례로 방문해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특별 점검했다.

경북지역은 지난 13일부터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으며 내일까지도 강한 비가 예보되어 있다. 하태선 본부장은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 등 배수장 가동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구역 내에 침수피해가 없도록 적시에 배수장을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시설물 관리 직원 및 수리시설 감시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하태선 본부장은 “집중호우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모든 가용 자원을 활용해 피해 예방과 재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역본부는 배수장의 침수피해에 대비하여 본부인력 지원 및 비상 양수기를 설치하는 등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농업시설 및 농경지 침수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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