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붐이 치킨 체인점 맛을 그대로 옮긴 치킨 레시피를 공개한다.

2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33회에서는 ‘안다행’ 터줏대감 붐과 god 박준형, 배우 장혁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황제성을 비롯해 장혁, 박준형의 27년 절친 데니안 그리고 빌리 츠키가 함께한다.

이날 붐, 박준형, 장혁은 섬에서 마지막 만찬을 만든다. 붐은 특별한 양념으로 게를 볶은 요리를 선보인다. 붐의 필살 요리라는 이 음식은 먹는 순간 치킨 체인점의 맛을 떠올리게 하며 ‘게촌치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전언. 박준형, 장혁이 먹고 “영업해도 되겠어”라고 극찬한 ‘게촌치킨’의 레시피가 궁금해진다.

또한 전날 가위로 생선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던 장혁이 이번에는 칼로 생선을 손질, 새로운 방식으로 생선을 끝장내 버리는 그의 엄청난(?) 요리 실력이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붐의 필살요리 ‘게촌치킨’의 정체는 오늘(24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