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자체 브랜드(PB) 패션 이용 고객이 론칭 3년 만에 334%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의 기본 무지 티셔츠는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앞세워 3년 만에 누적 1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현재 쿠팡은 PB 패션 상품들과 외부 업체를 통해 국내에 독점 수입·판매하는 ‘쿠팡 온리’ 패션 브랜드를 21개 보유하고 있다. 홈웨어부터 스포츠웨어, 캐주얼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그 중 엘르파리스, 엘르걸, 로또는 국내에서 쿠팡에서만 만날 수 있다. 나머지 18개는 PB 브랜드로 쿠팡 자체 브랜드 CPLB가 디자인 등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