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EV9(사진)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기아
기아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EV9 ‘에어’와 ‘어스’트림 중 일부 생산월 재고를 구매하는 개인 고객 대상으로 맞춤형 저금리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최대 84개월까지 저금리를 제공하는 ‘EV9 전용 저금리 장기 할부’(M할부 일반형)는 보조금을 포함해 선수금을 일부 납부하면 36~84개월 할부기간에 대하여 저금리 할부가 가능하다. 또한 1년마다 차량 가격의 일부만 내는 ‘EV9 가치보장형 할부’(M할부 유예형)를 이용할 경우 차량 가격의 일부를 만기 시점까지 유예할 수 있다.
차량 보유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충전 솔루션 혜택을 지원한다. EV9을 신규 구매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EV9 신차 구매 포인트와 EV9 케어포인트에 더불어, 약 1년치 충전비에 해당하는 기아 멤버스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도 제공한다. EV9구매 고객은 3년 이하 기준으로 신차 구매가의 일부를 보장 가능하다. 또한 EV9 가치보장형 할부(M할부 유예형)을 통해 EV9을 구매한 고객은 할부 만기 전후 6개월 이내로 기아 전용할부를 통해 기아 전기차 모델 재구매시 대차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