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누적 관객수 170만 명을 돌파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작 ‘30일’에게 1위 자리는 내어줬지만 지난 8일까지 누적 관객수 170만2687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지난 8일(일)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극장을 들썩이게 만들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강동원의 매력적인 변신과 더불어 퇴마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형 판타지가 선사하는 신선한 재미, 스펙터클한 액션신이 주는 쾌감까지 영화를 향한 끊임없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9월 27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손익분기점은 약 240만명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