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성별 따라 최적화 상품 제안
11번가는 키즈 전문관 ‘키즈키즈’를 론칭했다. 고객 구매 데이터와 검색 지표 등을 기반으로, 패션을 중심으로 도서·교구, 스킨케어, 레저입장권 등 10여개 상품군에서 5∼12세 어린이를 위한 최적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현재 공식 브랜드 본사, 백화점, 전문몰 등과 협업해 80여개 키즈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물티슈, 분유 등 육아용품, 도서·교구 등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도 추천한다. 특히 일과 육아로 바쁜 요즘 엄마들을 위해 ‘편리함’에 집중했다. 유아동부터 10대 초반 아이들을 위한 패션 브랜드와 상품을 폭넓게 소개하고 ▲키즈여아 ▲키즈남아 ▲주니어여아 ▲주니어남아 4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신 키즈 패션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코너들도 마련했다.
11번가는 키즈키즈 오픈을 기념해 ID당 매일 1장씩 ‘장바구니 할인쿠폰’(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을 한정수량 발급하는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