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 by 스타쉽
배우 전소민이 6년 만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다. 2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전소민이 30일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7년 4월 16일부터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활약한 전소민은 2017년과 2018년 각각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