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사진제공ㅣ영양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0/30/121932557.4.jpg)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사진제공ㅣ영양군
영양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8개팀이 참여해 8세부, 9세부, 10세부, 11세부로 나누어진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 울산IFC, 대구박정식THE, 포항JS, 부산KYW김영우FC 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해 약 8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방문객들의 식당 및 숙박시설 등 관내 시설 이용으로 영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꿈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영양군의 지속적인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양)|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