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앙코르항공, 12월28일~내년 2월29일 주 7회 운영
앙코르와트사원 등 핵심관광지 방문, 전 일정 5성급 호텔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캄보디아 씨엠립 직항노선 재개에 맞춰 전세기 상품을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씨엠립 직항 노선 운항이 중단되어 프놈펜을 경유해 씨엠립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천년의 유산, 씨엠립 5일’은 스카이앙코르항공을 이용해 인천-씨엠립 노선을 이동하는 상품이다. 12월28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주 7회 매일 운영한다.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

캄보디아 북서부 씨엠립은 세계적인 유적지가 도시 곳곳에 있어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관광지다. 특히, 맑고 쾌청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여행 최적기로 꼽힌다.

이번 상품은 씨엠립 핵심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모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앙코르와트를 비롯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톤레삽 호수, 영화 ‘툼 레이더’의 배경이 된 타 프롬 등을 방문한다.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전신 마사지 체험도 있다.

한편, 여행이지는 캄보디아 씨엠립 골프 패키지 상품도 함께 론칭했다. 앙코르 C.C와 포키트라 C.C를 이용하며 전 일정 특급 호텔에 숙박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