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가운데). 사진제공 l 한국마사회
이번 공모전은 국민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경마시행 현장에서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정책, 기술, 협업 등 3개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심사를 거쳐 15편의 아이디어가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짧은 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경마비위 사전예방 홍보 및 경마비위 신고방법 챌린지를 통한 신고참여 유도에 관한 아이디어’가 받았다.
공모전을 주관한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경마공정에 대한 눈높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입상한 국민 아이디어를 경마시행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마공정성 향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