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단과 노후 주택 개보수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이다. 광동제약은 2017년부터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집수리 봉사는 누수, 천장 수리 등 보수 공사가 시급하지만 건강 및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시 조천읍 소재 노후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에는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도배, 장판교체, 외벽 도색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9월 제주개발공사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 주거약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억 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하고, 제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