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두 분야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산학협력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재양성 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학교는 관광관련 대학 및 관광 특성화 고등학교 등 총 117개교이다.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딜러 양성과정으로 구성된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은 수료생 중 80%가 복합리조트 카지노 딜러로 취업에 성공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