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브랜드 템퍼가 새 앰버서더로 데이비드 베컴을 발탁했다.

20년간 축구 선수로 활동하며 4개국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6년 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을 역임한 바 있다. 베컴은 운동선수에게 수면과 회복의 중요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편안한 수면이 운동 능력과 전반적인 웰빙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한 선수로 “양질의 수면은 운동선수로서, 지금은 아버지, 남편, 사업주로서 저에게 항상 필수적인 요소”라며 “수면은 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템퍼와 함께 숙면으로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이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템퍼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함께하며, 내년 초부터 템퍼와 함께 하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