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품는 평택 브레인시티 ‘랜드마크’

입력 2023-11-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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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최대 산업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 안에 위치하는 1980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 직주근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교통환경은 물론 주변 인프라까지 탁월해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최대 산업단지인 평택 브레인시티 안에 위치하는 1980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 직주근접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교통환경은 물론 주변 인프라까지 탁월해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980세대 공급

전용면적 59·84m² 총 1980세대
경기 최대 산업단지 역대급 수혜
카이스트·아주대병원 조성 기대
1호선·SRT 평택지제역과 인접
교육환경·생활 편의시설도 풍성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평택시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를 곧 선보인다.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위치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m² 총 1980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대지면적 약 482만m² 규모의 경기 최대 규모 산업단지다. 다양한 기업들이 입점하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대규모 주거시설, 상업시설들이 함께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중흥토건은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를 만들어 브레인시티 2단계(약 336만m²)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2025년 건립될 계획이다. 로봇 및 AI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 평택병원도 2030년 조성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LG전자 디지털파크,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 이미 완공 혹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인근에 약 20곳이나 된다.

이 같은 입지 조건 덕분에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직주근접 효과가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주변에 다양한 일자리가 형성되고,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아파트는 부동산 가치 상승에 유리하다.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아 자연스럽게 주택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다.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GTX-A, C노선 연장도 적극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차량 이동이 수월하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주변에 학원가도 형성될 예정으로 자녀들을 위한 안심 교육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또 은행·병원·약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유통·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 만족도가 기대된다.



중흥S-클래스만의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또 넓은 거실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의 확보를 통해 차별화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성도 보장한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고 각종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시설 등도 마련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의료복합타운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평택 브레인시티의 주거 가치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분양 흥행이 예상된다”며 “총 1980 세대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평택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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