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日정부 표창

입력 2023-11-16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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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개선 공로
김기병 한일협력위원회 이사장(롯데관광개발 회장)이 한일 관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주한일본대사관저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김기병 이사장은 “오늘 이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우호증진과 협력강화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9년 설립한 한일협력위원회는 한일 양국의 우호협력과 교류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다. 10월23일 도쿄에서 열린 일한협력위원회 합동총회에서 김 이사장은 내년 가을 제58회 합동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제안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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