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수능 시험장 직접 찾아 수험생 격려

입력 2023-11-16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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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교육감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6일 경남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교육청

16일 경남공고 방문… 수험생에 응원 전달
“끝까지 최선 다해서 최고의 성과 거두길”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6일 경남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하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직접 수험생 입실 지도를 확인하고 경남공고 정문 앞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으로 수능시험장 현장 응원이 제한돼 수능 당일 교육 수장의 대면 격려를 볼 수 없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동·서부 2개 권역 6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2만 674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하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공부했던 모든 것을 쏟아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우리 수험생의 빛나는 꿈을 저와 부산교육가족 모두가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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