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점 확대 본격화” 이랜드리테일, 패션 브랜드 ‘NC베이직’ 5개 매장 추가 동시 오픈

입력 2023-11-16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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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최근 2001아울렛 중계점, NC백화점 불광점·수원터미널점·중앙로역점·서면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오프라인 매장 수를 총 12곳으로 늘렸다.

인기 비결로 경쟁 브랜드 3분의 1 수준의 가성비가 꼽힌다.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비법은 대량 생산하는 원단 공장을 직접 발굴해 원단을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매입한 덕분이다. 셔츠, 청바지, 스웨터 등 기본 아이템 10종이 대표 상품이다.

회사 측은 “9월 NC백화점 송파점·야탑점, 뉴코아 평촌점 등에 파일럿 매장으로 선보인 이후,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향후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 신규 매장 오픈은 물론, 온라인 매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NC베이직 아동복을 전개해 고객의 의류 지출 부담을 지속 낮출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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