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가 글로벌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글로벌+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모터코어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는 한소희. 사진제공|휠라](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11/19/122246693.10.jpg)
휠라가 글로벌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글로벌+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모터코어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는 한소희. 사진제공|휠라
‘글로벌 앰버서더’ 배우 한소희와 함께 새로운 도약
‘진취성+세련미’ 한소희와 지향점 닮아
개성있는 ‘바이크 코어 룩’ 트렌드 주도
2030 여성 중심, 브랜드 제품 관심도 높아
시그니처 ‘밀라노 다운 컬렉션’ 완판 예고
휠라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한 배우 한소희와 함께 ‘글로벌+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진취성+세련미’ 한소희와 지향점 닮아
개성있는 ‘바이크 코어 룩’ 트렌드 주도
2030 여성 중심, 브랜드 제품 관심도 높아
시그니처 ‘밀라노 다운 컬렉션’ 완판 예고
회사 측은 “한소희의 진취적이고 세련된 이미지가 휠라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잘 어울린다”며 “평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진솔하게 교감하는 한소희의 소통 노력 역시 브랜드의 지향점과 닮아 향후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첫 프로젝트로 ‘2023 모터코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 고유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 한소희의 색채를 녹여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거친 듯 보이지만 자유로운 세련미를 자아내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바이크 코어 룩’을 제안한다. 바이크와 놈코어(평범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를 합성한 단어다. 주로 가죽재킷이나 부츠를 일상복과 매치하는 패션을 일컫는다.
여유 있고 멋스럽게 떨어지는 핏과 편안한 착장에서도 강렬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모터코어 패디드 재킷’, ‘모터코어 컬러블럭 팬츠’, ‘절개 포인트 셋업’ 등이다. 브랜드 대표 색상인 빨강을 중심으로, 소재감과 와펜 디테일 등에서 모터스포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회사 측은 “한소희와 함께한 ‘모터코어 컬렉션’이 바이크코어 룩 트렌드를 주도하며 2030 MZ세대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모터코어 컬렉션’ 공식 영상도 3주 만에 약 16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밀라노 다운’ 캠페인 영상 인기
‘모터코어 컬렉션’의 인기는 9일 선보인 ‘밀라노 다운 컬렉션’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자마자 주력 색상 완판을 기록하는 등 브랜드의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떠오른 겨울 대표 제품군이다.
올해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브랜드 고유의 이탈리안 헤리티지가 반영된 로고 포인트 및 라벨을 부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후드 숏 다운 재킷, 숏 다운 재킷, 다운 베스트 등으로 구성했으며, 같은 콘셉트의 액세서리 백, 장갑도 선보였다.
모델 한소희를 주인공으로 한 ‘밀라노 다운 캠페인 영상’도 인기다. 밀라노 다운이 단순한 옷을 넘어 도시 속 나를 지켜주는 포근한 존재가 되고, 안락함을 선사해 마음을 단단하고 크게 키울 수 있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속 한소희는 밀라노 다운을 착용한 후 거인이 돼 도시 속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활보하며 패딩이 주는 여유와 자신감을 만끽한다. 밀라노 다운의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한 이번 CF에서는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 한소희의 스타일링을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한소희와 함께한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되며, 2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관련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제안하고, 전 세계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