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과 왼손 구분 없이 잡히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천연 라텍스로 제작해 신축성이 좋고 온도 변화에 따른 변형이 적다. 또 고무장갑 내부는 비스코스 원단으로 코팅해 보송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표면은 물기가 많은 욕실, 주방 청소 등의 활용을 고려해 전체 미끄럼 방지 처리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고무장갑 중 한쪽만 찢어지거나 오염돼도 양쪽 모두 버려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며 “한쪽이 오염돼도 모두 버리지 않고 교체할 수 있어 양쪽 모두 버려야 하는 것에 비해 경제적”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