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삼광 품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해들 306톤을 53명의 농가로부터 매입했다. 사진|단양군

단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삼광 품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해들 306톤을 53명의 농가로부터 매입했다. 사진|단양군


단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삼광 품종으로 구성된 공공비축미곡 해들 306톤을 53명의 농가로부터 매입했다.

이번 매입 물량은 단양군의 생산량인 1,649톤의 1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40㎏ 1포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별로 지급했으며, 나머지 잔여분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12월 31일까지 정산 지급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지난 3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적은 2021년 279톤, 2022년 284톤, 2023년 307톤으로 꾸준히 늘려왔다.

이러한 추세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식량 공급에 대한 의지가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단양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