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 22일 ‘2023바이오 산·학·연·관 워크숍’을 호텔 더 베이스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충주시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바이오기업과 대학, 혁신기관 및 지자체 간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지역 바이오기업 20여 개사와 한국교통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과학기술원 등 도내 혁신기관 5곳, 충북도 공무원 등 충주시 바이오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워크숍’은 충북도와 충주시의 바이오 정책 추진 방향 제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소개, 혁신 의료기기 개발 사례 특강, 충주 바이오기업들의 기술 동향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신성영 충주부시장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지난달 30일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 고시 되었다”라며 “충주 바이오산업이 이제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만큼 바이오 인프라 구축과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 혁신기관 간의 연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심과 협력이 더욱 증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충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