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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로 운항 일시중단

입력 2023-11-28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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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전경.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BPA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전경.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12월 6일까지 선체 전반 점검
부산항만공사(BPA)가 내달 6일까지 항만안내선 새누리호 정기수리를 실시해 운항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안전사고와 기관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이번 정기수리에서는 선체상가, 도장, 기관수리 등 선체 전반에 대한 점검·수리가 이뤄질 예정이며 선박 제1종 중간검사 등 선박 안전에 필요한 법정 검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강화웅 BPA 항만안내선 선장은 “공사가 지난 2005년 도입한 새누리호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한 건 없이 운항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수리를 통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 안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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