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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8일 오전 부산시 걷기협회와 ‘사회공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훈식 공단 경영본부장(왼쪽)이 박원석 부산시 걷기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사회공헌 다각화 추진
행사 시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상호협력 기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28일 오전 부산시 걷기협회와 ‘사회공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 시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상호협력 기대
공단 본사 5층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김훈식 경영본부장과 박원식 부산시 걷기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걷기 교육프로그램 지원, 인적·물적자원 협력 ▲지역 걷기문화 활성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공단 행사 진행 시 시민 대상의 바르게 걷기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사회공헌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3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참여, 폭우피해지역 예천군 피해복구 봉사활동, 어린이날 꿈드림 상자 기부 등 지역사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