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마스터카드와 글로벌 관광 유니콘 육성

입력 2023-11-30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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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진행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 행사

관광산업 및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 협력사업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와 11월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광공사는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며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10월24일 11개 관광기업과 12개 카드사 관계자가 참가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 행사에서 여행과 카드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가상결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했다.

박윤숙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해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공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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