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교육여행 통해 체험, 체류 관광객 유치
코레일관광개발(권신일 대표이사)은 11월27일 충남 부여군과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수학여행단 교육여행을 키우기 위한 ‘철도를 활용한 부여 관광 상생발전 및 홍보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 철도 활용 관광객 유치와 홍보 등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부여군은 전통시장 활성화 협조 및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초중고 수학여행단 교육여행, 대표축제 연계상품 운영, 맞춤형 관광콘텐츠 등을 통해 부여군이 관광, 체험, 체류 지역으로 자리잡도록 협력한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백제의 역사가 잠들어 있는 부여군의 관광 명소에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관광 기반과 홍보 채널을 결합할 예정”이라며 “서울에 80% 이상 몰리는 외래관광객의 발길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여군을 포함한 지자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