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케미 베데노크 영국 기업통상부 내각장관. 사진제공 l 신한은행
이번 협약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영국 기업통상부, 운영협의회와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한다. 신한금융 계열사 중 투자 전문 역량을 보유한 신한자산운용,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 등과 협업해 향후 추가 투자도 유치한다.
또 런던을 중심으로 자금시장 허브를 구축해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의 자금 조달과 운용 기능을 강화한다. 회사 측은 “향후 영국과의 우호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성공적인 민관 협업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