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가 ‘2023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된 가운데 김영욱 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됐다.부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평가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관심도 제고, 우수 사례 전파, 평가의 환류 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한 해간 16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실적·사업 성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을 포함하는 시책·사업 항목과 수상실적 등 가감점 항목으로 이뤄졌다.
구는 호천마을·신선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안창마을·밭개마을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금 1·3세대·당감본동 행복마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실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사업을 추진하는 행정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더해져 가져온 결과”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