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시상식서 ‘대상’ 수상

입력 2023-12-03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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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1일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강준석 사장(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1일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강준석 사장(오른쪽)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 ESG 우수활동·성과 인정 받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일 ㈔대한경영학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후세와 공유해 더 나은 내일로 만들 목적으로 제정한 상이다.

BPA는 해운·항만 분야의 ESG 경영 정착·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건설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 ▲친환경 하역장비 전환 사업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육상전원 공급장치(AMP) 활성화 등 2050 탄소중립 Net-Zero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한 기업과 기관 중 유일하게 종합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BPA는 시상식 ESG 경영 우수사례 특별 세션에서 수상 기업·기관을 대표해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부산항을 위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소개했다.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해운·항만산업 전역에 ESG 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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