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KoN(콘), 제45회 PCAF 특선 수상 및 인천 아시아 아트쇼(IAAS) 2023 초대작가 참여

입력 2023-12-04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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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F 2023 서양화부문 특선을 수상한 KoN(콘, 왼쪽)과 한국서화협회 박해경 상임이사.

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배우, 화가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아티스트 KoN(콘)이 제45회 PCAF(Paintings Calligraphic Art Festival) 2023 미술대전 특선 수상에 이어 인천 아시아 아트쇼(iAAS) 2023에 초대작가로 참여했다.

KoN(콘)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가 주최하고 제45회 PCAF 2023 운영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PCAF 2023 미술대전에서 신작 ‘Fractal Universe - Pacific Ocean(태평양)’을 출품해 서양화부문 특선을 받았다. 수상작 전시회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은 첫날 시행됐다.

이후 KoN(콘)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펼쳐진 인천 아시아 아트쇼 2023에 임하나 작가와 듀오 팀 KLOINM(클로인)을 결성해 매강갤러리와 VIP 라운지의 초대작가로 참여했다.

인천아시아아트쇼 2023에 KLOINM(클로인)팀으로 참여한 KoN(콘)의 150호 그림(왼쪽)과 임하나 작가의 150호 그림.


3섹션(4m/ 6m/ 9m)의 전시를 진행한 두 작가는 KoN(콘)의 변형150호 ‘Cosmos and Revolution(조화와 혁명)’과 100호 ‘Genesis(제네시스)’, 임하나 작가의 변형150호 및 100호 ‘신(新)진경산수화 시리즈’ 등 대형 작품을 다수 선보여 평단과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KoN(콘)은 PCAF 2023 미술대전 수상 및 전시와 인천 아시아 아트쇼 2023 참여 외에도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GIAF) 세종 미술축제 전시와 미디어콘서트 ‘디오니소스 로봇’ 광주 투어(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예술극장) 등의 일정으로 11월을 꽉 채웠다.

“최근 공연과 전시 모두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는 KoN(콘)은 “12월에는 서울 아트쇼 2023에 참여하니까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모두를 위한 예술’이라는 모토로 시작해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 아트쇼 2023은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 전관에서 진행되며, KoN(콘)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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