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절정을 향해가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쟁탈전. 하지만 오타니의 최종 계약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모양이다. 이는 야마모토 요시노부(25)도 마찬가지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와 야마모토의 계약이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 기간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3일 오타니의 계약이 향후 7~10일 사이에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이미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5억 달러 후반 대의 금액을 제시 받았다. 이에 6억 달러 계약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LA 다저스를 비롯해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오타니 영입 후보로 남아있다. 여기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도 참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