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 IP 활용 방치형 힐링 게임
원작 캐릭터 통한 시각적 즐거움 선사
네오위즈는 모바일게임 ‘보노보노 뭐하니?’를 글로벌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보노보노’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힐링 시뮬레이션 장르다. 보노보노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누적 발행 950만 부를 넘은 이가라시 미키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원작 캐릭터 통한 시각적 즐거움 선사
게임 개발을 포함해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 모두 네오위즈가 맡았으며, 일본 서비스는 자회사 게임온이 담당한다.
게임에선 주인공 보노보노와 숲 속 친구 등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으며, 시설을 건설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재료 채집 후 요리를 통해 음식도 제작할 수 있으며, 액세서리와 가구를 만드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또 ‘고구마 뽑기’, ‘바다 속 토토 터치하기’ 등 간단하게 참여 가능한 미니 게임들도 준비돼 있다.
‘보노보노 뭐하니?’는 글로벌 172개 국에 출시됐으며,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4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한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 ‘진주’ 500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