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 사진제공ㅣ부평구청
부평구청장 차준택은 2024년도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1일부터 29일까지 2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부제는 ‘새로운 50만,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이다. 부평구가 정책 실행 과정에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의미이다.
‘공모 분야’는 ‘부평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으로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전 정책 ▲아동친화도시조성 정책 ▲복지·돌봄 서비스 고도화 정책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정책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도시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등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이 대상이다.
부평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부평구청 누리집 내 ‘부평 정책제안 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편·전자우편 및 방문 제출도 가능하며, 제안된 의견들은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구민의 우수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50만 원(1건) ▲우수상 50만 원(2건) ▲장려상 30만 원(2건) ▲노력상 10만 원(6건)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참가상으로는 제안에 참여한 구민들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부평비전 2020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6월 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에도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구 자체 선정 우수 제안을 행정안전부 중앙 우수제안으로 추천해 국민 제안 분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