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입력 2024-02-01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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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 사진제공ㅣ서구청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은 지난 30일 신현동 서경백화점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서구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이 함께 참여했다. 식당, 노래방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점검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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