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 다크스피드 출시…WLD 챔피언 카일 버크셔 서울 론칭쇼 참가

입력 2024-02-04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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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로골프가 새롭게 내놓은 다크스피드 드라이버. 남성용 다크스피드 LS, 다크스피드 X 와 여성용 다크스피드 MAX 3개 모델로 구성됐다. 사진제공 | 코브라골프

코브로골프가 새롭게 내놓은 다크스피드 드라이버. 남성용 다크스피드 LS, 다크스피드 X 와 여성용 다크스피드 MAX 3개 모델로 구성됐다. 사진제공 | 코브라골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디청담에서 신제품 론칭쇼를 열고 다크스피드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첨단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용한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팀 코브라 선수들,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2023년 월드롱드라이브(World Long Drive) 챔피언인 카일 버크셔도 참석해 비거리를 늘리는 팁 소개와 다크스피드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상에 없던 스피드, 한계를 넘어서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다크스피드 드라이버는 코브라골프의 역대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첨단 기술, 우주항공 소재와 항공우주 엔지니어의 전문 지식을 더해 설계됐다. 남성용 다크스피드 LS, 다크스피드 X 와 여성용 다크스피드 MAX 3개 모델로 구성됐다.

코브라골프의 신제품 다크스피드 론칭쇼에 함께한 2023 월드롱드라이브(WLD) 챔피언 카일 버크셔. 사진제공 | 코브라골프

코브라골프의 신제품 다크스피드 론칭쇼에 함께한 2023 월드롱드라이브(WLD) 챔피언 카일 버크셔. 사진제공 | 코브라골프


각각의 모델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헤드 디자인과 무게 중심을 조정해 빠른 헤드 스피드를 구현했다. 투어 선수들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한 세련된 클럽 헤드 모양은 어드레스 시 시각적 집중력을 높여 조작성과 컨트롤을 향상시킨다. 다크스피드 드라이버 라인업은 어떤 수준의 골퍼이든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속도로 스윙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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