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덕도신공항 토론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높일 방안 집중 모색
부산시가 부산시의회와 오는 6일 오후 시청에서 가덕도신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지역에서 열리는 첫 번째 전문가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를 향한 가덕도신공항의 미래 비전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세계적 관문공항으로서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가덕도신공항 2단계 조기 확장과 세계 50대 메가허브공항을 구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