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지난 5일 시청에서 부산시와의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봉민 위원장(왼쪽 두 번째)과 박형준 시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국민의힘 부산시당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논의
박형준 시장·전봉민 위원장 등 지역 관계자 참석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전봉민)이 부산시(시장 박형준)와의 주요 현안 간담회를 지난 5일 오후 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박형준 시장·전봉민 위원장 등 지역 관계자 참석
이날 회의에는 전봉민 위원장·부산지역 국회의원, 박형준 시장 등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부산의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은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핵심 법안으로 21대 국회에서 꼭 통과시킬 수 있도록 당과 부산시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당은 이날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국민의힘은 관련 법안과 예산 확보 등 모든 역량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