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 개최

입력 2024-02-14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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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가 1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ㅣ박성화 기자

강종만 영광군수가 1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ㅣ박성화 기자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으로 도약을 향한 첫 발걸음
전남 영광군이 1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 관광’을 비전으로 영광군 방문객 일천만 시대 조기 개막의 청사진을 군민에게 알렸다.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관광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방문의 해 비전 선언, △홍보대사 위촉, △관광 분야별 대표자 친절 다짐선서, △카드섹션, △성공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공을 기원하였다.

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이벤트,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스템프 투어, 팸투어, 시티투어 확대 등 체류형 체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격변하는 관광생태계 속에서 영광의 맛과 멋을 무기로 일천만 관광 시대로 도약하겠다”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코로나19와 함께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영광)|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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