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왼쪽)·윤미래. 사진제공|필굿뮤직
래퍼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세계적인 농구 게임 OST를 불렀다. 14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농구게임 ‘NBA2K24’ 사운드트랙 앨범에 참여했다. ‘NBA2K24’는 인기 농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이번 앨범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 외에도 힙합 그룹 우탱 클랜의 고스트페이스 킬라, 릭 로스, 버스타 라임스 등이 참여했다. 앨범에서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참여한 수록곡 ‘부두 부기’(VOoDOo BOogie)는 강렬한 비트와 래핑이 돋보이는 곡이다. 앨범은 9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됐으며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부른 곡의 뮤직비디오는 14일 공개됐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