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국가정보통신 서비스 협약 모습. 사진제공ㅣ단양군청
협약에 따라 단양군은 해당 통신사의 회선을 5년간 사용하게 된다. 통신사업자는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 60곳의 전송 속도를 100~120Mbps로 높여준다. 또한 14종의 통신 장비를 제공하고 장비의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단양군은 국가정보통신 서비스망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정보 통신서비스 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단양군의 행정과 대민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