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전경. 사진제공ㅣ부평구청
설명회 강사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위생 등급 심사관이 맡을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위생 등급제 및 주요 개정 사항, 사례를 통한 평가 항목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원할 경우 부평구청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부평구지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위생 등급제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위생 기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업소의 등급을 부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업자의 위생 등급 평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깨끗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생 등급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 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위생 등급 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