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야시장 민간위탁 착수보고회 개최
- 구미의 밤을 빛낼 낭만 야시장 열린다…4월 중 개장
- 주 2회(금¤토) 총 20회 열릴 예정,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제공
구미시는 지난 1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년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의 밤을 빛낼 낭만 야시장 열린다…4월 중 개장
- 주 2회(금¤토) 총 20회 열릴 예정,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제공
이날 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컨셉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개막식 행사 운영, 홍보 방안, 야시장 구성, 안전 확보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설명이 진행됐다.
설명 후에는 새마을 중앙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중앙로 동문상점가 회장 등 유관 단체장들의 현장 소리를 듣고, 교수진들의 전문적인 의견도 청취했다.
특히 새마을 중앙시장 일원(250m)에서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주 2회(금¤토), 총 20회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날과 도민체전 기간에는 금¤토¤일 운영을 준비 중이다.
또한 시는 먹거리, 포토존,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지역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거리 제공으로 전통시장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구미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야시장은 하루 이틀 만에 종료되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회차별 특색을 살려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것이며, 관광객들에게도 구미시를 대표하는 행사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