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3월 3일까지 만날 수 있다 “4월초 중국 이동” [전문]

입력 2024-02-19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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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랜드

사진|에버랜드

푸바오 3월 3일까지 만날 수 있다 “4월초 중국 이동” [전문]

‘인기 판타’ 푸바오가 3월 3일까지 팬들을 만난다.

19일 에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푸바오는 4월초 중국 이동을 앞두고 오는 3월 4일부터 건강관리 및 검역 등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에 따라 고객 여러분과는 3월 3일까지 만나게 된다.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안내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별을 앞두고 푸바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하루 종일(10시10분~17시) 입장객들과 시간을 보낸다. 해당 기간 아이바오와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내부 공간에서 휴식하고 3월 4일부터 입장객을 맞는다.

3월 4일부터는 푸바오의 마음을 담은 특별 영상 상영회가 진행된다. 푸바오가 떠나는 날에는 팬들의 메시지로 구성된 유채꽃 길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과 사육사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에세이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를 27일 출간한다.


푸바오 관련 공지 전문



고객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푸바오는 4월초 중국 이동을 앞두고 오는 3월 4일부터 건강관리 및 검역 등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고객 여러분과는 3월 3일까지 만나게 됨을 안내드립니다.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안내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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