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3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ㅣ화성시청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 평가는 매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부문, 5개 항목, 총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화성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기관장의 민원 행정 활동, 휴대용 영상음성기록 장비 도입, 특이민원 대응 전담 부서 운영,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는 2021년과 2022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시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민원 챗봇 서비스 도입, 여권 민원 대기 현황 확인 시스템 구축 등 민원 서비스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화성시의 지속적인 노력은 시민의 권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화성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 행정 만족도 제고를 위해 화성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