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기세가 심상치 않다…4일만에 200만 돌파 [DA:박스]

입력 2024-02-25 17: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파묘’ 기세가 심상치 않다…4일만에 200만 돌파 [DA:박스]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영화 ‘파묘’가 개봉 4일째인 오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2월 25일(일) 오후 4시 30분 누적 관객수 201만203명을 동원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놀라운 속도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누적 관객수 1,310만 명을 기록한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이틀이나 빠른 속도로 눈길을 끈다.

또한 ‘파묘’는 어제 24일(토) 하루 동안 관객 77만925명을 동원하며 2024년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4일째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파묘’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긴 장면들로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N차 관람을 유도하며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파묘’ 팀의 훈훈한 인증 사진 또한 공개됐다. 연기부터 홍보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그리고 연출의 장재현 감독이 함께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