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가 3월 16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25일 KBS에 따르면 김호중은 3월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더 심포니’ 공연에서 70인조 KBS교향악단과 함께 협연한다. 대중가수가 KBS교향악단과 협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대중에 친숙한 클래식 곡부터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KBS 측은 “2020년 한가위 대기획 ‘어게인 나훈아’, 2021년 송년특집 ‘위 아 히어로 임영웅’을 잇는 초대형 단독쇼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