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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발표한 전세계 스포츠팀 가치 순위에서 92억 달러(약 12조259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1조331억원)가, 3위는 NBA 팀인 뉴욕 닉스(9조9004억원)가 차지했다. 이어 4위는 LA 레이커스(농구·9조7805억원), 5위는 뉴욕 양키스(야구·9조5007억원) 순이다. 상위 10위에는 NFL 팀이 6개로 가장 많았고, NBA 팀이 3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팀이 1개씩 포함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7조9283억원)는 축구팀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3위에 올랐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6조9689억원)는 19위다. 토트넘(잉글랜드)은 4조2506억원으로 70위를 차지했다.
[스포츠동아]